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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졸음운전 예방으로 교통사고를 줄이자- 강위석 (동아여객(주)관리상무)

  • 기사입력 : 2012-05-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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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하순부터 갑자기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기온 급상승, 10℃ 이상의 낮과 밤의 기온차, 여름장마 같은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이 같은 이상기후는 일상생활에 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우리의 신체가 이상기후에 적절히 적응을 못해 종종 안전을 위협하고 여러가지 사고로 이어진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졸음운전이다.

    일반적으로 졸음은 높아진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오는 피로와 피로의 누적, 수면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승용차의 운전은 약 90분 연속 운행 시 졸음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차량사고와 비교할 때 운전자나 동승자가 사망할 확률이 2~3배나 높아져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h의 속도로 운행할 경우 눈깜빡할 사이인 1초에 운행하는 거리가 무려 27.7m가 된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현장에는 스키드마크가 없다. 이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브레이크페달을 조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더위나 나른함을 느끼는 운전환경을 바꿔야 한다. 밀폐된 차량의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졸음이 몰려 올 때 섭취가 가능한 껌이나 사탕, 커피 등으로 미각을 다소 자극한다. 장시간 운전할 경우 피곤과 졸음이 밀려 올 때 안전한 곳에 정차 후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잠(5~10분)으로 졸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강위석 (동아여객(주)관리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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