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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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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갑 민홍철 의원 첫 민원청취의 날

21일 지역 사무실서 열려

  • 기사입력 : 2012-07-2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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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내동-주촌면을 잇는 지방도 1042호선 공사와 관련 편입부지의 옹벽설치를 요구했는데 시는 토지조합에, 토지조합은 시에 미루고 있어 답답합니다.”(구산동 박모(63) 씨)

    “상동면 채석장 허가철회를 요청합니다.”(상동면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등 상동면 주민)

    김해시갑 민홍철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삼계동 의원 사무소에서 가진 첫 민원 청취의 날 행사에 주민 20여 명과 민주당 소속 김형수, 이정남, 조성윤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날 민 의원 사무실을 찾은 대한노인회 김해지회 한 회원은 “그동안 민 의원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보기가 어려워 직접 찾아 왔다”며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의정활동 열심히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계동 진모(47) 씨는 “김해에서 이런 행사는 처음 인 것 같다.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민원 청취가 이뤄져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민 의원은 “당선 이후 당 비상대책의원, 대선경선기획단 기획위원 등 당내 활동을 하면서도 늘 지역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졌고,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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