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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17주년’

17년간 지역업체에 2조6400억원 지원 ‘성과’

  • 기사입력 : 2013-06-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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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기업·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문기, 이하 경남재단)이 5일 창립 17주년을 맞는다.

    4일 경남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올 5월까지 12만6000개 업체에 2조6400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했으며, 올 1~5월 중에 1만800개 업체에 240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햇살론과 소매업 지원을 위한 나들가게(스마트샵) 특례보증 및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 시니어 창업 특례보증과 협동조합 특례보증을 추가로 신설해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올해 진주시, 양산시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보증을 신설했고, STX조선해양 협력업체를 위한 특례보증 시행 등 경남지역의 특화보증도 대폭 확대해 올해 2만3800개 업체에 총 4700억 원의 보증을 공급,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경남재단은 창립 기념일인 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변화할 것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가진다.

    경남재단의 보증서를 이용한 사업자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역별 영업점(창원 ☏212-1250, 마산 246-1788, 김해 338-2390, 진주 743-5333, 양산 364-2181, 거제 634-5800, 사천 835-7480, 통영 902-8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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