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30일 (화)
전체메뉴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관광안내 로봇’ 개발

안인모 마산대 교수 “음성·터치로 자율 주행”

  • 기사입력 : 2013-07-12 01:00:00
  •   


  • 안인모 마산대학교 로봇메카트로닉스과 교수가 ‘스마트 관광안내 로봇’을 개발했다.

    마산대학교는 안 교수가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지원 ‘이동형 스마트 관광안내 로봇’ 과제를 수행,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의 음성 및 버튼 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고 주변 상황에 따라 자율 주행하는 관광안내용 로봇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로봇랜드 등 테마파크 및 전시장에서 관광 안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조작할 수 있고 GPS와 연동해 해당되는 관광 콘텐츠를 안내하는 로봇이다. 그 외에도 보호자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가는 기능이나 장애물을 피하고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똑똑한 로봇이다”고 소개했다.

    마산대학교는 “앞으로 2단계 콘텐츠 개발을 완료해 참여기업인 ㈜케이엔소프트에 기술을 이전, 사업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