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지부(회장 김문철)는 6월 9일 (사)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이용자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는 매월 지역사회의 복지센터ㆍ노인복지관ㆍ노인요양원ㆍ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서 자장면과 만두 등 사랑의 음식 나눔 기부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300여 명 분의 자장면과 만두를 만들기 위해 새벽4시부터 정성껏 자장소스와 면반죽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산합포구청(구청장 박춘우)과 한국공예문화예술연합회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김문철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창원지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시설을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