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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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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구암2동, 야외 공원속의 ‘북(book) 쉼터’ 조성

  • 기사입력 : 2015-06-25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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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허임영)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에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된  ‘북(book) 쉼터’를 조성했다.

      그동안 주민센터 앞 어린이공원은 동네 꼬마들의 아지트이자 동네 주민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운동도 하는 휴식공간이었는데, 이번에 공원가장자리에 아담하게 조성된 ‘북(book) 쉼터’가 더해져 주민들이 애용하는 주민복합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북(book) 쉼터’조성에 앞장선 구암2동 관계자는 “앞 뒤 사방으로 탁 트이고 높은 지붕과 녹음이 우거진 나무들이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북쉼터’에서 새소리?바람소리과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진다면 뜨거운 여름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숙란 새마을문고 분회장은 “ ‘북(book) 쉼터’에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청소년들을 위한 백과사전, 한국대표 단편소설, 위인전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일 9시부터 일몰 전까지로 도서는 공원내에서만 이용하되 읽은 책은 책꽂이에 반납해 주시고, 도서기증은 구암2동 주민센터 또는 새마을문고에 하면 된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 트이고 시원한 구암2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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