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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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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설교통국 연평해전 단체관람

  • 기사입력 : 2015-06-30 1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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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직원들은 연평해전 13주년 기념일인 6월 29일 저녁 창원시가 창원지역의 영상물 제작과 영상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원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영화 ‘연평해전’은 김학순 감독 이현우, 김무열, 진구 주연으로 2002년 연평해전에서 희생된 젊은 병사 6인의 죽음을 추모하는 내용으로, 영화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는 해상전투 및 함선장면이 우리지역의 해군부대에서 촬영됐다.

      특히 창원시가 2014년 제작비를 지원한 작품으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진해 시가지 등 전체 영화의 50% 이상을 창원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6월 24일 개봉했다.

      신용수 창원시 안전건설국장은 영화 관람에 앞서 직원들과 인근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함께 하고 창원시가 지원한 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기회를 가져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주변 상권에 활력을 주고 직원들에게는 화합과 사기진작을 고취시켰다.

      신용수 안전건설국장은 “이 영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영화이며, 창원시가 지원하고 창원에서 촬영된 영화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함으로써 이번 메르스로 인해 다중 집합장소를 꺼려하는 분위기를 떨치고 메르스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

    안전건설교통국 연평해전 단체관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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