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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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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양덕천 살리기 수질개선대책협의회’ 회의

  • 기사입력 : 2015-06-30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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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6월 30일 마산회원구청 중회의실에서 양덕천 수질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6월 23일 양덕천 살리기 수질개선대책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양덕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응체계 논의 등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양덕천 수질개선대책협의회 회의는 지난 2월 수립된 ‘생명이 숨 쉬는 양덕천 되찾기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3월부터 6월까지 총12회 35,500개의 EM흙공 하천투입, 인근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EM발효액 2,000개 및 홍보물 2,500매 배부, 하천변 쓰레기는 총10회 1,500㎏ 수거 등 그동안 거양한 실적에서 진일보해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양덕천 수질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날 수질개선대책협의회에는 양덕1동 자생단체 회장 및 환경단체, 기업체 환경관계자, 관련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수질개선대책협의회 회장 및 간사 선출  ▶ 참여단체별 하천바닥 퇴적물 제거 ▶  EM흙공 투척 및  EM발효액사용 주민홍보 등 향후 하천정화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였으며, 회장으로 구장모 바르게살기운동 양덕1동위원회 위원장, 간사에 (사)경남환경연합 이영일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마산회원구 이덕희 대민기획관은 “본 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공무원 중심이 아닌 민간이 주관이 되는 민관협의체로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수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하천정화 물품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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