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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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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스마트 CCTV’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 기사입력 : 2015-06-30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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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감시시스템 ‘스마트 CCTV(클린지킴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CCTV’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낮에는 자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촬영 중”이라는 경고방송과 함께 LED 문자 안내가, 밤에는 경고조명과 계도방송, LED 안내 문자가 동시에 작동된다.

      성산구는 지난 4월 중앙동과 상남동 환경취약지에 각각 한 대씩 시범적으로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불법 투기 예방 효과가 높아 쓰레기 불법투기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인근 주민의 호응이 좋아 6월 말에 성주동과 반송동에 각각 한 대씩 추가 설치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최정경 성산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CCTV는 저비용 고효율의 장비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앞으로 올해 설치된 스마트 CCTV를 기존 CCTV와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 분석을 통해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버리면 치워주는 줄 아는 불법투기 심리를 경고하고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성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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