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과 경남도, 경남중기청, 경남은행 공동 주최로 1996년부터 매년 공모하고 있는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들이 정보·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모임 결성을 추진한다.
경남신문 등 4개 기관은 4일 오후 경남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대표와 주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의 결성과 관련,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의 경영혁신,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지원해 기업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정보·기술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협의회 역할은 △회원사의 중견기업 견인차 역할 △회원사간 경영 혁신 활동 및 융복합 아이템 발굴로 기술개발 사업화 추진 후배기업 육성 등으로 설정됐다. 또 △봉사와 헌신, 세금납부 등의 의무 성실 이행 △중소(중견)기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대안 마련 등도 포함됐다.
앞으로 발기인대회와 총회 등을 거쳐 이달 말 출범하기에 앞서 확정된 임원진으로는 △고문 방효철(삼우금속공업(주)) △회장 정병홍(그린산업(주)) △수석부회장 류병현((주)동구기업 대표) △부회장 정영화((주)대호테크)·김경순(아메코(주))·박정우((주)웰텀)·이시화(하나로테크(주)) △사무총장 강경숙((주)금성랜드) △감사 이성문(성평) 등이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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