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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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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서울에 대학원 분원 설립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개설

  • 기사입력 : 2013-09-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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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창원대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이 열렸다./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가 서울에 대학원 분원을 설립했다.

    창원대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찬규 총장과 권선주 대학원장, 김흥기 교무처장, 유인근 기획처장, 송주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대 대학원 서울분원’ 개소식 및 제1기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원대 대학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원장 문병창 CK그룹 회장)은 국내외 유명 전문가 및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한 다양한 학문을 익히는 복합과정으로 CEO와 정·관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해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여론을 선도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창원대는 김명환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창조경제, 지식경영, 한국사, 미래교육, 빅데이터, 문화콘텐츠, 상생경영, 국제재무관리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대학원 사무실은 여의도에 마련했다. 1기 최고위과정에는 강기윤 국회의원과 이정찬 서울시의원, 구본경 (주)애드시너지 대표이사,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 이규태 (주)태광메카텍 대표이사 등이 입학했다.

    이찬규 총장은 “창원대 서울분원은 최고위과정에 대한 관리·지원 업무를 비롯해 창원대가 서울에서 전개할 다양한 교육·연구 사업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며 “최고위과정은 각계를 대표하는 사회 지도자들이 최신 경영이론을 배우고, 실무 경험들을 나누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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