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으뜸마을추진위, EM 친환경 배추밭 조성
- 기사입력 : 2015-09-01 1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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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박희태)는 9월 1일 저탄소 녹색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관내 공한지(성산구 가양로56번길 18)에 가을배추 1,000포기를 식재했다.
유용한 미생물(EM)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도심 내 녹색경관을 조성하고, 배추 수확 후에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으뜸마을추진위는 봄부터 여름까지 감자를 재배하여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11월에 수확할 배추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추판매 행사를 실시해 다시 한 번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음정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음정동 가꾸기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