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7·8일 1박 2일 동안 산청군 방태산 대원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캠프 템플스테이’를 사업학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함께하는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을 대상으로 내면의 상처치유와 자존감을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및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했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관람을 시작으로 새벽예불, 108배, 애니어그램 성격테스트, 지리산 생태체험, 운력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주영 학생은 소감문에서 “힘들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가족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신정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신정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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