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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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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와서 스탬프도 찍고, 상품도 받아

  • 기사입력 : 2015-10-22 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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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6일(금)까지 8일간 마산항 제1부두에서 축제행사장 및 창원시 관광지를 활용한 ‘스탬프투어 및 QR코드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상수 시장의 역점사업인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창원시 관계자들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지역업체들의 자발적인 상품 증정으로 만들어진 이번 이벤트는 축제행사장 내에 있는 국화전시물을 활용한 ‘스탬프투어’와 창원 관광지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QR코드 투어’로 구성돼있다.

      축제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는 전시되어있는 국화작품을 관람하며 주어진 ‘키워드 미션’을 모두 수행한 관광객들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행사장을 벗어나 창원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QR코드 투어’의 경우,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등 창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무학 굿데이뮤지엄과 같은 지역 대표기업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코스로 이뤄져있다. 투어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스탬프투어’ 모바일 웹에 접속해 주어진 코스를 돌아다니며 QR코드를 인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투어 또한 모든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스탬프투어 및 QR코드 투어’이벤트를 통해 일회용 리플릿에서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축제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형 리플릿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들의 참여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단순히 축제장을 둘러만 보고 가는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만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기간 동안 연계되는 행사로는 10월 30일(금)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POP월드페스티벌’, 11월 4일(수) 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희망콘서트 ‘우리는’’, 11월 7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양일간 축제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보물찾기’가 준비돼있다. 창원시 제공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스탬프투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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