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단감수확 등으로 농촌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11월 4일 단감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 명은 동읍 화양리 일원에서 김봉순 씨 등 3농가 0.5ha의 과수원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열성적인 수확작업으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진우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감 등 과일수확은 서리가 오기 전에 마쳐야 하므로 11월 15일까지 집중적인 일손돕기 인력지원이 필요하다” 며, 애써 지은 농작물이 서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급행정 및 유관기관, 사회봉사단체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