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야로고, 가야산 아래 한 여름 별헤는 밤

  • 기사입력 : 2016-07-19 15:42:01
  •   
  • 행복학교 합천 야로고(교장 최재만)에서 지난 14일 지역자원 활용한 어울림주간을 운영하며‘가야산 아래 한여름 별 헤는 밤’을 경남과학교육원의 협찬으로 찾아가는 천체교육을 실시하였다.  합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220명과 학부모 50여명, 지역주민20명, 총29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자랑하는 첨단 이동식 천체 투영관(플로네타리움)에서 가상의 우주 쇼를 체험하고 초등학생은 태양계 팔찌 만들기, 중학생은 3D 태양계 행성 만들기, 고등학생은 전파망원경 직접 만들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관측교육을 하고 달을 비롯한 목성, 화성, 토성,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별지시기를 이용한 육안관측 활동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재은 학생은 “아는 만큼 보이는 밤하늘의 아름다움에서 예술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어 정서가 순화되었다”고 말했다. 소통과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이며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로 교사와 학생간의 존중과 배려하는 학교 문화로 힘을 얻는 행복학교 - 야로고의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경남교육청 제공

    야로고_가야산 아래 한여름 별헤는 밤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