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중학교(교장 김형덕)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20시간) 본교 과학실에서 합천관내 중학생 22명으로 농산어촌 과학거점학교 ‘합천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5일 동안 액체질소 실험, 빛의 반사와 굴절, 현미경 관찰 등 농산어촌과학거점학교 배부된 예산으로 고가의 장비를 구비하여 실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학교 학생들에게 탐구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합천과학탐구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학교에서 해보기 힘든 액체질소 실험 및 고가의 현미경으로 세포 관찰 활동이 재미있었다.”, “이번 캠프를 하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합천중학교 김형덕 교장은 “과학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학교 학생들에게 탐구실험 기회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탐구실험 영역에 대한 보충 심화 기회를 제공하여 합천관내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및 과학 탐구능력이 신장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