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웅남중학교(교장 최옥준)는 지난 23일부터 2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꿈과 끼를 찾아가는‘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 운영학교인 웅남중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운영 단체인 환경미디어센터와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음악관련 뮤지컬A, B, 연극, 댄스, 보컬, 합창, 미술관련 디자인, 공예, 보태니컬아트, 애니메이션, 실용미술, 캘리그라프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8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자체 예산으로 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당 23~ 24명의 적은 인원을 편성하여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수업을 실시했다.
문화 예술 프로그램은 2학기 총 16주 32시간을 화요일 5~6교시를 이용하여 ‘블록타임’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 예술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