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대청중, Be yourself, 꿈조례 열어

  • 기사입력 : 2016-10-17 15:42:13
  •   
  •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에서는 지난 14일‘꿈을 담은 조례’(이하 꿈조례)를 실시했다. 대청중학교는 3년간 5가지 Be yourself(도서 50권, 명시 10편, 명곡 5곡, 팝송 5곡, 운동 5가지)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특색과제를 실시하고 그에 대한 학생들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조례’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주제로‘명곡, 명시, 팝송, 나의 꿈’을 학생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점에서 일반 축제와는 차별화 되어있는 대청중학교만의 특색과제이다. 
    이번 2학기 꿈조례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1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명시 부분에서 1학년 김수진 외 3명이 ‘담쟁이’ 시낭송을, 명곡 부분에서는 1학년 안유정 외 28명 학생의‘별 합창과 3학년 권주혜 학생이 ‘Chopin Etude op25 No.3 Allegro’피아노 연주를, 팝송 부분에서는 1학년 이찬희 외 39명이 ‘겨울왕국 OST’를 공연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의 꿈 발표는 1학년 정고운 학생이 따뜻함을 전하는 방송 PD가 되어 있을 2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이고은 학생은 심리학에 관련된 자신의 꿈을, 박수빈 학생이 사건의 돋보기가 되는 법의학자라는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전교학생회장(이서영)은 “나는 꿈이 있는 학생이다. 나는 꿈을 향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이다. 나는 나의 꿈을 반드시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구호를 외치며 자신 있게 생활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새롭게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재 교장은 “대청중학교의 Be yourself 교육에 바탕을 둔 꿈조례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특색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김해 대청중_꿈을 담은조례2(2학기)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