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암고등학교(교장 손찬석)는 지난 11일 학생회와 축제기획팀 주최로 자매결연 단체인 선린복지재단 풀잎마을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창원대암고 학생회 주최로 열린 폐지 수거 판매금액과 축제 기획팀 주최로 이뤄진 먹거리 장터, 동아리 행사, 페이스 페인팅, 천연비누 판매 등의 수익금과 학교 지원금 등으로 수면양말, 라면, 휴지, 린스, 주방세제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창원대암고는 지난 7월에도 학생회 주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거둬 쌀, 라면, 치약, 비누, 휴지, 수건 등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삶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창원대암고 축제기획팀장 문도훈(2년) 군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기부한 우리 창원대암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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