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사천KB인재니움연수원에서 관내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캠프’를 개최한다.

  고성군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진로체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학생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진로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미래 유망직업인 웹툰작가, 로봇개발자, 메이크업아티스트, 야구코치 등 전문 직업인인 멘토가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직업체험활동을 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하면서 보다 더 꿈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