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과 21일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숲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활용하여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숲 전문 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이용한 체험활동과 숲속탐험대가 되어 단체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금번 숲체험을 비롯하여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 마술체험, 댄스프로그램, 영양만점요리교실, 가족쿠키 등을 통해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행동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