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인 창원 반송초 교장
남필수 태양유전 장학회 상임이사
윤동석 거제옥포고 전 교장
윤정숙 명덕육영회 이사장
강재인 창원 반송초등학교 교장, 남필수 (재)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 상임이사, 윤동석 거제옥포고등학교 전 교장, 윤정숙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이사장이 제35회 경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 가운데 그해 경남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본청과 직속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의회에서 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재인 창원 반송초교 교장은 가정형편으로 진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과 산골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
남필수 (재)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회 상임이사는 부모의 교통사고로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1만1000여 명에게 56억669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윤동석 거제옥포고 전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 새마을 지도자 양성, 한우브랜드 특허 획득 등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윤정숙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이사장은 법인 및 산하학교 운영에 따른 주요 정책을 개발하고 법인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교육상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과 교육의원,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초·중등학교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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