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귀농인과 마을주민 소통의 장 마련
- 기사입력 : 2018-10-29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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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해성)는 지난 26일 구기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장면에서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첫 행사이며 귀농한 김종한 씨 부부가 마을주민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주민들과 갈등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해성 단장면장은 “마을주민들이 먼저 귀농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농하신 분 또한 마을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다 귀농한 김종한 씨는 “고향인 밀양에 평소 자주 왕래했지만 이렇게 귀농인으로 다시 오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과 잘 지내며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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