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지역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민간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6일 올해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민간부문 수상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시공분야에는 연산종합건설 권순창 부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장창은 부장, 삼성산업개발 최희진 부장, 흥한건설 박호섭 대표이사, 우황건설 장일식 부장, 대창건설 강동완 차장이 수상했다.
책임감리 분야에는 수성엔지니어링 허일용 상무, 한성개발공사 정근용 과장, 동부엔지니어링 홍용진 부장이, 전문가(건설기술심의위원) 분야에는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 김성률 대표, 회덕기술공사 노경배 대표, 천진엔지니어링 박상주 대표, 신화 김형성 대표, 소마E&C건축사사무소 대표 김태호, KB건설안전연구원 조용관 전문위원이 수상했다.
이 표창은 2004년 제정된 ‘경상남도 건설공사 현장점검반 운영규정’에 따라 선발해 건설공사의 품질과 기술 향상을 유도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표창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 사업장의 시공업체 관계자, 공사비 100억 원 이상 사업장의 책임감리원, 현장점검에 참여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인 전문가들로 발주청의 자체평가와 도의 확인평가를 통해 평가결과 80점 이상 대상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상규 기자
민간부문 시공·책임감리·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