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관리단장에 정의택(53) 전 K-water 경인 아라뱃길운영처장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정 단장은 “남강댐이 친수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남강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입사 후 수자원사업본부 수자원개발처 수자원개발팀장, 경인 아라뱃길사업처 건설관리팀장과 아라뱃길운영처장 등을 거쳤다. 정경규 기자
이경배(54) 수자원공사(K-water) 밀양권관리단장이 지난 27일 취임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단장은 “밀양댐 원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수장 운영을 통해 밀양, 양산, 창녕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와 협조체제 강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1987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 수도권지역본부 팔당권관리단 시설관리팀장, 수자원사업본부 물관리센터 발전팀장을 거쳤다. 고비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