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연말 만드는 ‘아름다운 손길’
- 기사입력 : 2013-12-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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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남기)는 지난 27일 김채용 군수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한우 곰탕 1000팩(2000명 분)을 전달했다.(사진) 군은 이 물품을 관내 49개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과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경 의령군 향우 이지호(64) 씨가 의령군의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 씨는 지난 27일 관내 49개소의 공동거주시설에 20만~25만 원씩의 성금을 계좌이체했다.
●합천군 공무원은 지난 27일 연말 성과급으로 받은 포상금 3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올해 경남도에서 실시한 시군 주요업무합동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다.
●합천군 율곡면 (주)대경케미칼 박일준 대표는 27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조옥환)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124포대(시가 500만 원)를 지정 기탁했다.(사진)
●합천읍에 거주하는 허은경 씨는 지난 2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읍 관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의 14벌을 기탁했다. 군은 이번 성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합천군 생활개선회(회장 허순분)는 지난 27일 사랑의 된장, 간장, 고추장을 읍면별 6가구씩, 110여 가구에 나눠 줬다.
●합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창환 군수)는 지난 26일 제5870부대 4대대 및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역장병 및 의무경찰·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은 지난 27일 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해 산불진화 소형배낭 50개를 전달했다. 변 조합장은 “미력하나마 소형배낭을 지원해 산림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인수)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 (사진)
이날 김인수 지부장 등 직원들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에 1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지난 26일 전교생이 ‘2013년 작은 정성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성금 70만 원과 양말세트를 성민보육원 및 상림 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댄스 동아리 ‘돌풍’이 현란한 댄스도 선보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즐겁게 했다.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으로 전보된 박우식(사진) 전 함안부군수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국장은 “2년여간 함안부군수로 재직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복지시책을 펼쳤다”고 말했다.
●창녕군 남지읍 이장단(단장 이판암)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남지읍에 기탁했다. 이판암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장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김태명(53) 후원회장은 지난 19일부터 최근까지 창녕군지회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장애인 가정 28가구에 난방유 200ℓ씩을 전달했다.
●창녕군 대합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해숙) 회원 10여 명은 지난 26일 재배한 배추 200포기로 이틀 동안 김장을 해 면내 어려운 가구 70여 가구에 배달했다.
또 대합면에서 우포대흥농산을 경영하는 김보곤 씨와 우정다방을 경영하는 안순자 씨가 이웃사랑 실천에 보태 달라며 쌀 10㎏ 31포대를 지난 24일 대합면사무소에 전달했다.(사진)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태선)과 KT&G 거창지점(지점장 민필규)은 지난 26일 함양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난방용 등유 상품권 300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또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노원상)도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본부(위원장 배정용)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이종화)에서 추천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각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창원시 의창구 소재 창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이웃돕기 성금 59만2000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에 전달했다. 경제·사회·사회2부- 강태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