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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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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방산초, 꿈과 끼로 모란축제 꽃피우다

  • 기사입력 : 2018-11-19 1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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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방산초등학교(교장 권복주)는 11월 15일(목) 14시부터 16시까지 본교 급식소에서 방산모란축제를 개최하였다.

    방산모란축제는 교화인 모란의 꽃말을 빌려 꿈과 끼를 키워 귀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방산초 학예회를 말한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1년 동안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기량을 펼치며 보여주기식 공연이 아닌 교육공동체와 함께 배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모두 20종목으로 방산초의 오랜 특색교육인 타악앙상블을 비롯해 영어뮤지컬, 기타연주, 댄스스포츠, 모듬북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 중간 경품권 추첨 등을 통해 학부모의 흥미와 높은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실제 이날 많은 학부모와 내빈이 함께 해 자녀들의 성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튿날인 11월 16일(금)에는 방산사랑봉사단(학부모 봉사단 7명)과 함께 자매결연기관인 고성 시니어스 요양병원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직원과 전교생이 3일에 걸쳐 모은 위문 성금과 학교에서 준비한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6학년 김○○ 학생은 “방산모란축제에서 1년 동안 익힌 여러 종목을 발표해서 뿌듯하고 행복했으며, 또 요양병원에서 공연을 하고 봉사활동을 해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방산모란축제보도자료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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