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엄마분식(대표 이소연)과 폴인커피(대표 강태헌)에서는 지난 14일 점심시간에 지엘리베라움 아파트 인근공원에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100여 명에게 잔치국수와 커피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엄마분식과 폴인커피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점심시간에 이웃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은 밀양성당 신자 4-5명이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소연 대표는 “날씨가 추워도, 국수랑 커피 드실 날을 기다리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 생각에 이번 달도 나눔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드시러 오셔서 너무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엄마분식과 폴인커피 대표, 밀양성당 신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2019년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삼문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