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 신화어촌계는 31일, 신화어촌계 회관에서 한문관 어촌계장,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천재기 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병화 거류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활동사항 보고와 결산보고 그리고 2019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고성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등 각 기관별로 교육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한문관 어촌계장은 “신화어촌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화어촌계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 한다”며 “앞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우리 어업의 지속적 발전과 어민의 위상강화,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