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단 류재형 ○ 초단 윤준상
제1보(1~30) 반발
이 바둑은 2002년도 제14기 기성전 준결승전으로 윤준상 초단과 류재형 5단과의 대결보다. 2001년 입단한 윤준상 초단은 2002년도에 들어서자 바로 세계 기전인 LG배 기왕전 본선에 올랐고, 기성전에도 처음 출전하여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의 준결승까지 치고 올라오는 대단한 힘을 과시하므로 “역대 초단 가운데 가장 강한 초단”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좌상귀 쪽에서 흑15로 젖힌 데 대해 백16으로 곧바로 끊은 것은 흑 돌이 좌 하변 쪽으로 저위에 처져 있으므로 굳혀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뜻이다. 백22는 A로 단수를 쳐달라는 주문이지만 흑23으로 뻗어서 강하게 반발하므로, 국면은 초반부터 접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박진열바둑교실] 창원:263-0660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4년 05월 19일 (일)
전두환 호 딴 합천 일해공원 명칭 이번엔 바뀔까…공론화 추진
낭만 가득한 진주시…매주 토요일 '남강 별밤 피크닉'
정부 "안전 인증 없는 80개 품목 해외직구 당장 금지 아냐"
尹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의 올바른 계승"
부산 해운대에 특급호텔 이어 '4성급'도 각축전
정부 '직구 규제'에 애니·전자기기 마니아들 '부글부글'
부산 영도 4천그루 수국 만발 기대…축제는 재정난에 불발
尹 "R&D 예타 전면 폐지…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4∼29도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