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가 지난 27일 손수 준비한 반찬 등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24세대에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부북면자원봉사회는 1994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등에 대한 무료 세탁봉사 실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무경 회장은  “반찬을 전달받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나누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든든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북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 늘 지역봉사를 위해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회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