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올해 학업중단 대책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업중단 대책 시·도 평가에서 2012학년도의 학업중단율, 2013학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2014학년도 학업중단 대책 추진계획 등 분야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지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학교 내 대안교실인 ‘꿈키움교실’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 복귀 지원, 학업중단 다수 발생 학교 지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운영 등 학업중단 대책에 힘썼다.
최용만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장학사는 “앞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를 위해 전문심리상담 및 꿈키움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 경남신문 > 사회
순식간에 뿌리째 쑥… 창원 가로수길 나무 ‘황당 절도범’
“창원 SRT 운행량 울산의 8% 불과”
마산 빼고 다 바뀌었다… 변수와 이변 ‘창원’
[어떻게 돼갑니까]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사업
NC, 연고지 이전설에 “전혀 검토 안해”
“창원 S-BRT 구간 바닥 유리알 부실시공”
경남도, 도립진주병원 93억 등 7015억 증액 추경 편성
우주항공청 가족 동반 직원에 최대 3000만원 지원
[尹-李, 130분간 첫 영수회담] “가족 등 주변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야”
[촉석루] 한미동맹의 시발점, 서북산전투- 강호증(경남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