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복 진주교육장 정년퇴임
- 기사입력 : 2014-02-28 11:00:00
- Tweet
강순복(왼쪽) 진주교육장이 41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7일 내·외빈과 가족, 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하동 출생인 강 교육장은 1973년 2월 경북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3월 1일 충북 영동군 학산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1978년 3월 1일부터 하동군 금남중, 밀양고를 거쳐 1999년부터 교육전문직으로 전환해 학생 교육과 교육행정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강 교육장은 2003년 3월 1일 교장으로 승진해 고성중, 경남과학고 교장을 역임하고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 진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2012년 9월 1일자로 진주교육장에 부임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