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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상면 안심마을 추진협 ‘안전한 마을 만들기’

17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14-02-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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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북상면 안심마을 추진협의회(공동회장 임종호·강규석)는 지난 25일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면사무소 등 17개 지역 기관단체와 안전행정부 시범운영 안심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북상면 전 기관·단체가 민관협력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재난대비, 범죄예방, 취약지역 안전복지 서비스 지원, 안전문화 확산 등 역할을 분담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MOU 체결에 따라 안심모니터 봉사단 운영, 독립가옥 경보시설, 농기계 야간판 및 경광등 부착 등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돼 안전네트워크 봉사활동은 물론 취약지역 CCTV 설치, 커브길 반사경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상면은 지난해 9월 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안전행정부의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았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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