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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키우는 ‘희망장학금’

  • 기사입력 : 2014-03-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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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 ‘고운식물원’ 이주호(68·사진) 회장이 지난 3일 고향인 함안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군북면 영운리가 고향인 이 회장은 “고향의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 장학재단의 규정에 따라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을 기탁자가 직접 하거나 기탁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재단에서 대행하는 특지(特志)장학금(3000만 원 이상 기탁 시)으로 운영하게 된다. 배성호 기자




    ●(재)금성장학회(이사장 김선호)는 지난달 28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 12명에게 각 60만 원씩,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씩을 전달하는 등 총 20명의 학생에게 232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진현 기자



    ●경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숙경(사진) 인사담당 장학관이 지난 1일자 인사발령으로 창원 창덕중학교 교장직을 떠나면서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 장학관은 지난달 21일 교원인사 발표로 2년간 봉직해온 창덕중학교 교장직에서 물러나 도교육청 인사담당 장학관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에 박 장학관은 농촌지역 학생들도 도시지역 학생들 못지않게 밝은 심성으로 배움의 길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학교에 맡겼다.

    창덕중은 이 장학금을 지난 3일 2~3학년 학생 중 성적 최우수 학생 각 1명,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학생 각 1명 등 총 4명에게 전달했다. 조윤제 기자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총동창회(회장 남봉우)는 부곡초 강당에서 지난 3일 열린 학포분교 입학식에서 2명의 입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 원씩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포분교총동창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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