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밀양·함안·진주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제출 약속 어겨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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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밀양시장과 함안군수는 4년 전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이행보고서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주시장은 아예 공약이행 평가 자체에도 불참했다.
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경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장·군수들은 지난 2010년 유권자들에게 임기 말 공약이행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4개 단체장이 평가에 불참했으며 2개 단체장은 서류미비와 제출 시한 초과로 평가를 보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불참한 단체장은 이창희 진주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엄용수 밀양시장, 하성식 함안군수 등 4명이다. 또 경남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조유행 하동군수 등 2명은 제출요건 미비로 평가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