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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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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재활용 수집 노인에 ‘안전활동복’ 지원

교통사고 예방 야광띠 부착 340벌 전달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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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8일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활동복 340벌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안전활동복은 눈에 잘 띄는 색상에 야광띠를 부착한 것으로 도로를 다니면서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는 노인의 교통사고가 최근 10년간 사망사고만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거리에서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활동복이 지급돼 사고 예방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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