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4일 (토)
전체메뉴

도시철도 양산선 분담금 협의..사송택지개발 정상 추진되나

윤영석 의원, LH사장과 면담
물금체육공원 완공 등 촉구

  • 기사입력 : 2014-03-24 11:00:00
  •   


  • 양산시민의 숙원이자 양산발전의 충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건설과 양산 사송 미니도시 조성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양산시당협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양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영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사송택지개발의 조속한 착수, 양산선(경전철) 분담금 협의 및 이행, 물금체육공원의 조속한 완공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사송택지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은 LH공사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이다. 노포∼북정 간 경전철 공사비 분담금 지원은 본사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H 이 사장은 “경전철 분담금에 대해 양산시와 조속히 협의를 진행하고 사송지역 택지개발이 정상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는 것.

    여기다 당협은 윤 의원이 물금택지지구에 201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었던 시민체육공원이 아직 설계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체육공원의 빠른 완공을 주문해 이 사장으로부터 “물금택지에 올해 연말까지 시민체육공원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경전철과 사송미니도시, 물금 시민체육공원 등의 조속한 사업 착수 및 완공을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관계기관 등에 필요한 요구와 조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