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매월 셋째주 수요일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운동
- 기사입력 : 2014-03-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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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란 슬로건을 내걸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삼삼(33)한 음식 먹는 날’로 지정해 나트륨 적게 먹기 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음식 대부분 소금이 과도하게 함유돼 있어 개인의 식습관 개선과 함께 사회적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삼삼한 음식 먹는 날 제정을 계기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공공기관에서 점차적으로 민간 급식소, 음식점, 가정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