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언(무소속·46·사진) 도의원 거창군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26일 새누리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경선룰처럼 단순 지지도 조사로 공천을 결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군의원 출신 A 씨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며, 특히 ‘도의원 공천 내정설’도 나돌아 공정한 경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을 탈당해 저를 아껴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어린 심판을 직접 받겠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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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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