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 한마음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을 주제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에서는 이번 도서관주간 동안 민도식 지식전략소장의 인문학 강의,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전시회, 사서가 추천하는 4월의 책 목록 배부, ‘책에 반한 영화, 영화에 빠진 책’ 서평 전시, 모범다독자 시상, ‘구렁덩덩 새 선비’ 어린이 동극, 오디오북 한줄 감상평 이벤트, 장애인정보누리터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민도식 소장은 오는 12일 ‘인문학!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가기’ 제목으로 나날이 각박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자신의 삶을 진단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의 인문학 강의를 한다.
또 19일에는 옛이야기 ‘구렁덩덩 새 선비’를 마당놀이 형식으로 각색해 유아 및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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