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둔갑’ 중국산 김치 단속
- 기사입력 : 2014-04-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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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추·무 김치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올해 겨울배추와 무 생산량이 평년 대비 각각 23%, 34% 늘어 가격이 폭락하고 있음에도 중국산 김치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고 원산지 위반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38개 단속반 76명의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목 기자 sm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