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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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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농촌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먹거리 체험 실시

  • 기사입력 : 2019-12-10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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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현)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김희자) 47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천시와 경주시 일원을 방문하여 올 한해 회원들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 가공, 체험 등 우리 지역 여성농업인의 6차산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첫째 날 회원들은 곤충을 이용하여 생산·사육·가공·체험을 제공하는 농촌교육농장과 영천지역 향토음식인 ‘돔베기’를 메뉴로 한 농가맛집을 방문하여 농업·농촌 자원의 농외수익 창출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궁중음식기능장 박미숙 원장으로부터 전통과 현대적 방식을 접목한 궁중음식을 체험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또한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곤충농장 사례를 통해 곤충의 경제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의 개성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해 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다년간의 활동으로 더 나은 미래 농촌 산업의 장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농촌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먹거리 체험 실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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