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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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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페더로위츠와 배터리… 푸이그 복귀

  • 기사입력 : 2014-04-12 0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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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중 1회초 투구하고 있다.


    7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동갑내기 포수 팀 페더로위츠와 배터리를 이룬다.

    다저스는 1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페더로위츠를 선발 포수로 내세웠다.

    주전 포수 A.J 엘리스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하자 지난 8일과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2연전에서 마스크를 썼던 페더로위츠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페더로위츠는 지금까지 딱 한번 정규 경기에서 류현진의 공을 받아봤다.

    지난해 4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류현진은 페더로위츠와 배터리를 이뤄 6⅓이닝 동안 2점을 내주며 승리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또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 출장을 못했던 주포 야시엘 푸이그를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명단에 올렸다.

    푸이그는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루에 엎드려 들어가는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 선발 출장을 못했다.

    푸이그는 타격 보다는 포구에 다소 지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이그가 선발로 나서면서 매트 켐프가 벤치로 물러났다.

    좌익수 칼 크로퍼드,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 1루수 아드리안 곤살레스,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 3루수 후안 우리베, 2루수 디 고든 등이 선발 출장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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