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김해시장 예비후보 “맞벌이 부부 활력 돕는 아이돌봄센터 설립”
- 기사입력 : 2014-04-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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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새누리당·51·사진)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맞벌이 아이돌봄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젊은 부모들의 중요한 거주지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보육시설 여건이라면서 맞벌이 부부의 직장생활이나 여가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맞벌이 아이돌봄 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공공시설 리모델링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함께 신축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 보육시설 확보를 위한 기부채납 유도 등 민간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대상은 저소득층 대상에서 중간 소득층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