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밀양농협, 초동면에 라면 50박스 기탁
- 기사입력 : 2020-05-13 1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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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남밀양농협은 13일,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영관 남밀양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50박스는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밀양농협은 이날 관할 구역인 하남읍행정복지센터도 방문해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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