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구내식당 매주 수요일 ‘휴무일’ 지정
- 기사입력 : 2014-05-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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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직원들이 지역 경제 내수 진작을 위해 지갑을 연다.
경남은행은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경상남도 정책에 동참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해 본점 근무 임직원들이 외부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본점 이외의 영업점과 울산지역도 참여를 권유키로 했다.
경남은행은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운영에 따라 전 임직원에게 안내문을 공지해 취지를 이해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직원이 수요일마다 외부 식당을 이용하면 월 3000만원 이상의 소비지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