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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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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검사 진행중

  • 기사입력 : 2020-08-25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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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8. 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계속해서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광복절 집회 이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되면서 집회 참가자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개별 참가자들의 선별진료소 방문도 독려중이다.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은 밀양 버스탑승 22명, 청도 버스탑승 4명, 개별 참가자 9명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개별 참가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선별진료소 방문 없이는 확인이 어려운 실정으로 참가자들의 선별진료소 방문을 꾸준히 독려 중에 있다. 

    시는 현재 3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쳤고 32명은 음성판정, 3명은 검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광화문 집회 이후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확대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8. 23.)되어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커진 상태”라고 전하면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마스크 착용, 30초간 손 씻기,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 및 방역수칙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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