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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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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6-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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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박수근 발자취를 따라

    한국기행(EBS 3일 밤 9시 30분)


    한국의 대표 서양화가인 박수근. 이런 칭호가 어울리지 않게 그가 그린 것은 자신의 고향 양구의 소소한 모습과 서민들이었다. 우물가에서 물을 길어다 먹고, 아이들을 씻기고,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는 아낙들. 그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사랑하고 양구를 사랑해 화폭에 담고자 했던 화가 박수근.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모녀의 뿌리 깊은 앙금 풀기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EBS 3일 밤 10시 45분)


    김유신씨는 초등학교 시절 80㎏이 넘는 몸무게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진 어머니는 밤까지 일하느라 유신씨를 돌볼 틈이 없었다. 대학 진학 실패 후 집을 나간 유신씨는 사귀던 남자와 헤어진 이후에야 임신한 것을 알았고 비만합병증과 임신중독으로 생명이 위험해지자 결국 어머니를 찾아간다. 이런 모녀는 그동안의 뿌리 깊은 앙금을 풀기 위해 베트남으로 화해여행을 떠난다.


    결혼식장서 쓰러지는 연희

    뻐꾸기 둥지(KBS2 3일 오후 7시 50분)


    연희와 병국의 결혼식 날, 아빠 백철의 손을 잡고 행진하던 연희가 쓰러진다. 자궁암 선고를 받고 자궁을 들어내게 되는 연희. 손주를 볼 수 없다는 것에 친척들에게 무안을 당한 곽 여사는 고민 끝에 병국과 연희에게 큰 결심을 내비친다.


    터키 문명 중심 ‘아나톨리아’

    세계테마기행(EBS 3일 밤 8시 50분)


    유럽과 아시아, 동·서방 문화의 관문 터키는 실크로드의 종착역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의 중심이 돼왔다. 이러한 터키 문명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아나톨리아’ 반도. 이곳은 고대 그리스인에게 ‘신비의 땅’으로 여겨져 ‘해가 뜨는 땅’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릴 만큼 비옥한 토지와 문명을 지금까지 보존해오고 있다.


    전혜빈의 고양이 구출작전

    심장이 뛴다(SBS 3일 밤 11시 15분)


    미녀 소방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혜빈이 고양이가 벽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혜빈은 문제의 벽에 다가가 소리를 듣더니 돌연 “고양이는 한 마리가 아니고 두 마리다”라고 주장했는데….


    정남, 현우 목소리 듣고 눈 떠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3일 밤 8시 25분)


    범진은 현우에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공정남이라 말하고 현우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현우는 정남의 병실을 찾아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짓고 현우의 목소리를 들은 정남은 눈을 뜬다. 지영은 석태에게 22년 전 사건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라 하지만 석태는 절대로 그럴 수 없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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